노 준 진 Noh Junjin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 졸업

개인전

2020 (정수아트센터)

2019 (1898갤러리)

2017 (아트스페이스H)

2015 (아트스패이스H)

2011 (인사아트센터)

2011 (관훈갤러리)

2011 (우림갤러리)

단체전 및 아트페어

2020 THE ART OOWER (양평군립미술관)

2019 향수 THE PERFUMES (양평군립미술관) 

2019 하우징브랜드페어 (KOEX)

2018 한국 조각페스타 (예술의 전당 )  

2017 국회아트페스티발 (국회야외마당)

2015~2018 뱅크아트페어 (홍콩, 싱가포르)
2007 한국-터키 수교50주년 기념전 (터키)

2011 중국 칭다오현대미술 아트페어 (중국)

2011 하이쿠 대만전시 (국립대만예술대학교) 외 200여회

심포지움

2012 중국청도 서울조각공원 심포지움 (중국)

평론

돌에서 난 그리움. 숲속 정원
숲속이야기가 있습니다.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무척 크고, 숲이라고 하기에는 아담한 경계가 있습니다. 온갖 동식물이 함께하는 숲이 아니라 노준진의 영역에서, 조각가 노준진의 망치끝에서 만들어진 숲속의 동산입니다. 숲과 어우러진 약간의 구분이 있는 정원이야기입니다.    
숲은 숨을 쉽니다. 그의 정원에도 숨이 함께합니다. 시간과 역사의 흐름에서 오는 긴 호흡의 차례를 기다립니다. <숲속 정원_나무>가 있습니다. 땅속 어디선가 수년 혹은 수천년을 기다린 돌덩이가 조각가의 손에서 나무로 생겨납니다. 자라면서 가지와 숲이 땅이 되었습니다. 당은 다시 돌을 만들고 돌은 다시 나무기둥이 되면서 또 다른 생명과 함께 순환과 생성을 반복합니다. 흙이 돌이고 돌이 나무가 되었다가 나무는 흙으로 돌아갑니다. 돌에서 난 그리움의 영역입니다. 조각(彫刻)은 밖에서 깎아 들어가 안에서 사물의 형과 상(像)을 만들어냅니다. 인위적인 상(像)에서 자연의 상(象)을 찾아가는 시간과 공간의 예술입니다. 여기에 조각가 노준진의 정원이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와 기린이 함께 삽니다. 생명의 풍성한 이파리와 늦은 가을의 낙엽과 추억서린 그리움의 한 조각처럼 각기의 무늬가 그려집니다. 한 올씩 쌓여지는 시간과 같이 끌과 망치에서 마련된 그림입니다. 그림은 곧 그리움이 되어 화석을 발굴하듯 돌덩이에 감춰진 자연의 숨소리를 찾아갑니다. 돌꽃 이야기와 돌에서 보물찾기 하듯 자연을 이야기합니다. 돌에 숨은 세상이야기 발굴해 냅니다. 이미 인위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다는 자연스러움을 삭제하면서 인위성의 본연을 찾아갑니다.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 글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 관장. 미술평론)  

Art critic (Written by Park Jeongsu)

Yearning sprout from Stone – Garden in a Forest

We are presented with the woods- too big to be a garden and a tad bit small to be a forest. Noh Junjin creates not the place animals thrive, but his own realm of woods pulled from his world at the tip of his mallet. To put it, it is a garden sized forest. A forest breathes. His garden does so as well. Both await their turn to draw a long breath from the vast flow of time and history. See now the <Forest Garden_ Tree>. An artist turns a stone that lay in wait for years to a tree. As it grew, its branches and trunks became as land. The land makes again the stone and the stone turns again into a tree. The cycle of life and creation repeats in on itself over and over. Soil to rocks, rocks to trees, and trees back to soil. The sense of yearning sprouts from the rock. See, sculpting (彫刻) is about making shape and image (像) by carving inwards from an outer shell. It is an art of space and time seeking an image of the nature from a man-made image. Noh Junjin’s garden resides here. It is a weird place where dogs, cats and giraffes all live in one spot. On it is drawn different pieces of patterns as lonely as a tree that loses its rich green leaves in autumn. He paints with his chisel and mallet as slowly as thread of time stacking on top of each other. The ‘painting’ soon turns into a sense of yearning, setting off to find traces of nature hidden amongst the boulders like fossils. He tells of nature as if he were treasure-hunting. He excavates tales of this world from stones. By taking away the ‘naturality’ from the artificial naturality, he pursues the truest and purest form of artificiality- ironically more natural than any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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